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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지도자들의 범죄와 책임회피, 종교맞나?

by 아이바오이뻐이뻐 2025. 1. 8.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은 한국 개신교 대표 교단이다. 

그런데 끊임없는 성범죄와 부패로 시끄럽다 

교단은 본시 신앙, 도덕의 중심지여야한다.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종교 지도자들의 범죄와 책임 회피로 범죄의 온상이라는 오명뿐이다.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한 담임목사가 여성 신도 24명을 대상으로 그루밍 성범죄를 저질렀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로고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다

지속적 성범죄로 정신과 치료를 받는 이들이 속출한다.

피해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라는 가스라이팅 범죄를 당했다.

일부는 스트레스로 유산까지 겪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는 성폭력 사건이 이단 단체보다 더 많다.

가해자 70% 이상이 담임목사, 부목사, 교사 등 교회 지도다

예장 합동 교단은 성폭력 사건의 발생 빈도가 가장 높다.

피해자는 보호받지 못하고 가해자는 제대로 된 징계를 받지 않는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김모 목사는 2021년 담임목사직에서 해임되었다

그러나 교단 차원의 목사 면직 징계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 후에도 그는 다른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한것이다.

교단이 성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다

가해자가 계속해서 활동하게 묵인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는 성폭력 사건 47건 중 단 11건만 유죄 판결을 받았다

나머지는 재판 중이거나 불기소, 기소 유예 처리되었다.

교회 내부에서 징계 요구가 있었던 사건도 징계 없이 넘어간 경우가 다수다.

교단 내부 책임 회피, 비공개 문화가 범죄를 재발시키고 있다.

피해자들은 두려움과 불신 속에 침묵을 강요당한다

가해자들은 권위를 이용해 범죄를 지속한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각종 이단 단체보다 더 심각한 범죄가 정통 교단이라는 데에서 벌어짐은 충격이다 

이단 단체들은 파행적 교리로 비판받지만 적어도 대형 개신교만 비판한다 

반면, 예장과 감리회 같은 교단은 언론, 자본 통해 다양하게 희석시켜

이단이라는 타 종교들을 방패 삼아 내부 범죄를 은폐하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피해를 야기한다.

더 심각은 꼬리 자르기식 대응이다 

범죄 지도자를 징계하기보다는 교단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 사건을 은폐한다

가해자를 다른 교회로 이동시켜 문제를 덮는다 

이러한 관행은 문제를 해결은 커녕 새로운 피해자를 양산한다

교단 자체가 더 부패한다 

이제 교단 스스로 변화를 도모하거나 신뢰를 회복할 가능성이 전무하다.

부패 뿌리가 깊이 박힌 구조는 이미 신앙 공동체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기 어렵다

신앙이라는 이름 아래 범죄묵인, 권위 남용 하여 피해자를 침묵하게 만드는 구조는 즉각 청산되어야 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더 이상 존재할 이유 있을까.

신앙의 본질, 사랑, 정의를 되찾기 위해서 이 부패 구조를 단호히 잘라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