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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5

개신교에 도덕기준 재정립을 외치는 이 모순이라니 최근 국내 개신교인 비율이 2012년 22.1% 에서 2023년 전체 인구의 15%까지 감소했다.교회를 떠난 "가나안 성도" 비율은 2017년 23.3%에서 2023년 29.3%로 상승했다. 주원인은 개신교 내부 A목사 같은 타락한 목사들이 보여준 부도덕한 행태때문이다. A목사는 신도들에게 과도한 헌금을 강요했다여성 신도들에게는 성적 요구까지 했다자신의 종교적 권위를 이용해 신도들을 심리적으로 통제했다윤리를 저버린 행태도 서슴지않았다피해자들은 교회 내부에서도 묵인했으며 이를 지적하는 시도마저 억압당했다고 증언했다.이는 단순 개인 일탈이 아니며 개신교 내부 병폐를 적나라하게 보인다.A목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않았다책임회피는 신도들에게 실망을 주었으며 분노마저 일으켰다.여성신도들은 종종 교회 내에서 봉사.. 2025. 1. 24.
실리적인 교황의 처세술 2017년 벌어진 인종청소 사건상황따라 입도 뻥긋 않는 교황의 비겁한 처세술이 큰 비난을 받았다.미얀마의 이슬람 소수 민족인 로힝야족미얀마 군부와 정부에 의해 조직적으로 탄압받았다.로힝야족은 주로 미얀마의 라카인 주에 거주한다. 미얀마 정부는 이들을 불법 이주민으로 간주해 시민권을 박탈했다.사회적·정치적 권리를 부정해왔다.이러한 배제와 차별은 오랫동안 이어졌다2017년에 본격적으로 대규모 인권 침해가 발생했다. 2017년 8월, 로힝야 반군이 미얀마 경찰 초소를 공격한 사건이 계기다미얀마 군부는 로힝야족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 작전'을 전개했다.이 과정에서 수천 명의 로힝야족이 학살당했다.여성과 어린이가 성폭행을 당했다.마을이 불타 없어지는 참혹한 상황이 벌어졌다.유엔과 국제 사회는 이를 '인종 청소'로.. 2024. 10. 5.
16~19세기 이탈리아, 소년 가수 거세 관행 널리 퍼져 16세기부터 시작되어 19세기까지 이어진 카스트라토 가수들의 이야기는 음악과 인권의 교차점에 서 있는 파란만장한 역사다. 이들은 소년 시절 고의로 거세되어 성인이 되어도 고음을 유지할 수 있는 독특한 가수였다. 당시 음악계에서는 이러한 독특한 목소리를 선호했다. 성악을 위해 거세된 이탈리아 소년 가수들은 여성이 성가대에서 노래하는 것을 금지한 바티칸의 결정에서 시작된다. 카스트라토는 인기를 끌게 되었고, 바티칸은 1589년 교황 시스투스 5세가 발표한 교황 법령을 통해 이들을 소년과 팔세토 가수 대신 세인트 피터 성가대에 편입시켰다. 많은 이탈리아 가정에서는 아들들이 카스트라토가 되어 명성과 부를 얻길 바라며 이러한 선택을 했다. 이러한 가수들은 유럽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소년 가수.. 2024. 4. 20.
네덜란드 선한목자 수녀회에 의해 강제노동, 학대 이루어져 62세~91세 15,000명의 노인 여성들이 네덜란드 선한목자 수녀회의 수녀원에서 1951년~1979년 29년간 10대시절 수녀들에 의해 강제 노동과 학대가 이루어졌음이 법정 제기됐다. 그녀들은 호소한다. 나는 수녀들 모든 지시 대로 매일 쉬지 않고 일하는 로봇이었다. 이 수녀회에 의해 일주일중 6일 몇시간동안 일을 했다. 물건 판매, 세탁소 작업 등 이익을 위한 산업 규모 강제 노동 당했고 이는 분명 심각한 학대다. 변호인 Liesbeth Zegveld는 선한 목자 수녀회가 강제 노동 금지라는 가장 기본적인 인권에 대한 책임이 있다말한다. 선한 목자 수녀회 대표 변호사는 말한다. 당시 노동은 신체, 정신적 학대가 아니다 재활의 한 형태이다. 청구인 중 어느 누구도 자신이 어떻게 학대를 받았는지 입증하지.. 2024.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