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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성범죄3

평화의 기도....문제는 없는가 평화의 기도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잘못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오게 하소서. 오,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여 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아멘. -----------------------------평화의 기도는성 프란치스코 아시시의 가르침이다.가톨릭 신자들에게 중요한 상징이다.이 기도가 작성된 시점은 오래전이다.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다.오래전 이야기로 가톨릭이 거짓된 선동을 하는건아.. 2024. 8. 3.
가톨릭 내 성범죄와 Me Too 2017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미투(Me Too) 운동성폭력 피해자들이 용기내어 폭로한 성범죄사건들. 이 운동은 권력 구조 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폭로가 중점이다.가톨릭 교회 내 성폭력 사건들도 많은주목을 받고있다. 가톨릭 교회 내 성폭력 문제는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다.은폐와 권위주의 문화로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가톨릭은 은폐시도만 했다.이는 피해자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가톨릭에대한 신뢰만 떨어뜨렸을 뿐이다. 가톨릭내 성직자에 대한 비판이 금기시되는 권위주의 문화는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묵살할뿐이다.성폭력 사건이 교회 내부에서만 처리되었고  공정한 법적 절차도 거치지 않는다.투명성이 부족하여 피해자와 사회의 신뢰를 얻기 어려울정도다. 국내사례로는2011년,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한만삼 신부가남수단에.. 2024. 6. 28.
쾰른 대교구, 30년간 사제성범죄 보고받고도 해당사제 해임 안해 사제직 수십년간 계속 이어가 독일 쾰른 지방법원은 1970년대부터 가톨릭 신부에 의해 320여차례 성학대 피해를 당한 원고에게 쾰른 대교구가 30만 유로의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이는 독일법원에서 가톨릭 성범죄에 대해 내린 법정 배상금의 첫번째 판결이다.  가해 신부는 사망 이전 가해사실을 공개적으로 자백한 바 있다.  전형적인 가톨릭 성학대 범죄의 경우처럼 이 사건 역시 공소시효가 이미 만료 되었지만, 대교구는 가해 사실에 대해 일체의 반론을 하지 않았다.이는 피해자의 주장을 모두 인정함을 시사한다.  법원이 쾰른 대교구에게 명령한 30만 유로의 배상금은 교구측이 과거에 자의적으로 상정하여 지급한 피해보상금 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다.  이번 판결은 이후 제기되는 가톨릭 성범죄 소송의 중요한 선례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