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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학대3

베네딕토 16세가 눈감아준 훌러만 신부, 80년대 성범죄후 2022년에야 파문...그사이 또 성범죄 베네딕토 16세 교황이 2022년 12월 31일 95세로 사망후교황의 사촌들은 그의 유산을 상속받는 데 주저하고 있다.  유언집행자인 게오르그 겐스바인 대주교가교황의 재산을 물려줄 생존 친척들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독일의 상속법상 상속자는 재산뿐만 아니라고인의 이름에 얽힌 법적 문제까지 떠안게 된다는 점 때문에 친척들은 주저한다. 교황의 사촌들은 상속의 잠재적 이점에도 불구하고유산을 물려받는 것이성학대 스캔들과 관련된 문제에 휘말릴 위험을 우려해상속을 거부하고 있다. 교황의 사촌 중 한 명인 마르티나 홀징거는 "우리는 이 상속을 기대하지 않았고유산 없이도 잘 살고 있다"며 상속을 거부했다.다른 사촌 네 명은 아직 답변하지 않았지만, 유산에 얽힌 법적 문제를 고려할 때 이들도 상속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 2024. 5. 16.
세인트 보니파스 대교구 소속 사제 8세 소녀 성폭행 캐나다 국립 경찰 RCMP (Royal Canadian Mounted Police 왕립기마경찰; 일명 “마운티”) 의 미네토바 경찰청 형사과 Scott Mcmulchy 경정이 지난 5월 27일 48세의 본당 신부 Arul Saveri를 Little Grand Rapids에서 체포했다. Little Grand Rapids에 사는 8세 소녀는 지역내 가톨릭 교회에서 신부와 단둘이 있다 범행을 당했다. Arul Saveri 신부는 교회 청소를 도와달라고 부탁한 후 소녀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고, 소녀가 교회를 빠져나오려고 하자 강제로 못가게 했다. 간신히 도망쳐 나온 소녀는 곧장 집으로 가서 엄마에게 일어났던 일을 털어놨다. RCMP는 조사에 착수했고 곧바로 신부를 체포했다. Savari신부는 현재 성폭력.. 2024. 4. 7.
성직자 성학대 범죄 공소시효 없애는 노력을 지지한다 성직자에의한 성학대 생존자들 모임 SNAP의 대표 데이비드 클로히시 새로운 캔자스 주 검찰 총장 크리스 코바치에게 4년 동안 진행된 KBI(캔자스 수사국) 조사의 결과를 담은 350페이지 보고서를 공개하도록 요청했다. 이 보고서는 캔자스 주 가톨릭 교회 안에서 일어난 성학대에 대한 것이다. KBI는 수천 개의 문서를 검토하고 140명의 피해자와 인터뷰를 한 결과, 성학대를 저지른 캔자스 주 188명 성직자를 찾아냈다. 이 중 30건은 검찰에 넘겨졌지만, 시효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다. 전임 캔자스 검찰총장 데릭 슈미트는 마지막 임기 날 KBI 조사 요약본만 공개했을뿐이다. 슈미트는 성직자의 잘못이나 피해자들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클로히시는 SNAP이 코바치에게 캔자스 오픈 레코드 법을 통해 이 조사.. 2024.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