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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응급환자 사망사건의 시사, 의료 양심과 의대 충원 작년 대구에서 응급환자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의료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관련 병원 네 곳에 엄중한 행정 조치가 내려졌다. 이번 사건은 응급의료 시스템 내의 구조적 문제점과 의료진의 대응 과정에서의 미흡함을 드러냈다. 이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응급의료 서비스의 개선이 필요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보건복지부는 대구파티마병원을 시작으로 경북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등이 응급환자 사망과 관련해 응급의료법을 위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해당 병원들에 시정명령, 과징금 부과, 보조금 지급 중단 등 조치를 내렸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신경외과 의료진 부재를 이유로 환자 수용을 거부했다. 계명대동산병원은 외상환자 수술 중이라는 이유로 환자수용을 거부했다. 이는 응급환자.. 2024. 2. 27.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 키릴, 러시아 핵무기가 러시아 구해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 키릴 그는 10월 18일, 사로브(Sarov)에 위치한 러시아 연방 핵센터의 명예 과학 지도자인 라디이 일카예프(일카예브)에게 교회 영예를 수여했다. 그리고 말했다. "러시아의 핵무기가 나라를 구한 것이다." "러시아의 핵무기는 말할 수 없는 신의 섭리 아래 만들어졌다" "푸르차토프(Igor Kurchatov) 박사와 그의 동료들의 노력이 없었다면, 우리 나라가 아직 존재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소레파니모(St. Seraphim of Sarov) 수도원에서 신의 십자가의 보호 아래 이 무기가 만들어졌다." "이 능력 덕분에 러시아는 독립과 자유를 유지해 왔다" "우리는 모두 이 놀라운 과학자들의 업적을 우리의 마음과 기억 속에서 소중히 여겨야 한다." "러시아는 평화를 사랑.. 2024. 2. 23.
아동포르노 혐의 37개월 징역선고받은 로마가톨릭신부 로마 가톨릭 신부가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이스턴 연방법원에서 아동 포르노 혐의로 37개월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 주인공은 윌리엄 맥캔들리스 신부(57세)이다. 모나코 왕실의 전 고문이었던 맥캔들리스 목사는 해외 봉사 중 아동 포르노 이미지를 수집하고 미국으로 돌아오면서 이를 소지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검찰은 맥캔들리스 신부가 해외에서 아동 포르노 이미지를 수집한 후 미국으로 가져온 것으로 확인했다. 또한 그는 여러 음란물 페이지를 방문하면서 수천 건의 음란물을 모은 것으로 추정됐다. 그 중에는 어린 아동들을 포함한 항목도 있었다. 맥캔들리스 신부는 전 드세일즈 대학교 상담사로 근무중이었으나 수사 사실을 알게된 학교측으로부터 해고됐다. 법정에서는 맥캔들리스 신부가 이전에 명예로운 복무 경력이 있.. 2024. 2. 22.
도마에 오른 가톨릭 수장의 도덕성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별세 이후,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반대가 더욱 명확해지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진보적인 아이디어로 여러 개혁을 시도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와 피임에 대해 개방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보수파는 이제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바티칸 내부의 긴장은 비밀 쪽지에서 시작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도덕성을 직접 비판한다. 그가 추진하는 재정 개혁안을 문제삼는다. 교황과 검찰 간의 유착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심지어 다음 교황은 프란치스코와 정반대 인물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톨릭 역사상 최초로 남반구에서 온 교황이다. 그는 동성애, 피임, 낙태에 대한 전향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이혼한 신자들에게도 영성체를 허용하고, 사생아 세례 금지를 해제했다. 쪽.. 2024.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