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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성학대 범죄 공소시효 없애는 노력을 지지한다 성직자에의한 성학대 생존자들 모임 SNAP의 대표 데이비드 클로히시 새로운 캔자스 주 검찰 총장 크리스 코바치에게 4년 동안 진행된 KBI(캔자스 수사국) 조사의 결과를 담은 350페이지 보고서를 공개하도록 요청했다. 이 보고서는 캔자스 주 가톨릭 교회 안에서 일어난 성학대에 대한 것이다. KBI는 수천 개의 문서를 검토하고 140명의 피해자와 인터뷰를 한 결과, 성학대를 저지른 캔자스 주 188명 성직자를 찾아냈다. 이 중 30건은 검찰에 넘겨졌지만, 시효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다. 전임 캔자스 검찰총장 데릭 슈미트는 마지막 임기 날 KBI 조사 요약본만 공개했을뿐이다. 슈미트는 성직자의 잘못이나 피해자들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클로히시는 SNAP이 코바치에게 캔자스 오픈 레코드 법을 통해 이 조사.. 2024. 2. 13.
가톨릭 신부의 성범죄, 그러나 성직 박탈없이 유지 Tony Anatrella 신부, 그는 바티칸에 동성애 문제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저명한 신부다. 허나 치료 받는 남성을 성적으로 학대했다. 직업윤리 위반인 그에게 내려진 명령은 단지 심리 치료 활동 중단뿐이다. 바티칸은 Tony Anatrella 신부를 파면하거나 다른 어떤 제재도 취하지 않았다. 이는 바티칸이 성학대 신부들 처벌에 있어 가혹한 조치를 꺼린다는 명백한 증거다. 피해자 대리인 Nadia Debbache 변호사는 말한다. "토니 아나트렐라 신부가 클리닉에서 성적 학대를 저질렀으므로 피해자들은 큰 실망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티칸은 여러 신고를 받고도 토니 아나트렐라 신부를 파면하거나 다른 어떤 제재도 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해 동안 프랑스와 가톨릭 언론은 동성애 경향을 보이는 몇몇.. 2024. 2. 7.
성직자 아동성추행 사건, 문제제기한 교장은 파직되고 조사담당주교는 묵인하고... 전 가톨릭 학교 교장인 그래엄 슬리먼 1980년대 피터 시어슨 신부의 아동 성추행건을 고발했습니다. 또한 성직자의 성범죄에 혐오감을 느껴 사임했습니다. 그런데 이 일로 그는 가톨릭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랐습니다. 1980년대 중반 도브턴 Holy Family Primary School에서 아이들을 학대한 악명 높은 아동 성추행 사제, 피터 시어슨 신부를 고발하기 위해 교육자로서 존경받는 성공적인 경력 등 자신의 학교까지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교장은 말합니다. "시어슨 신부, 그는 연쇄 성범죄자입니다. " "시어슨 신부, 그가 마지막으로 선배 사제로 있던 선베리에서 아이들을 성추행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교구에서는 알고있습니다. " "그런데도 그를 도브톤으로 보냈습니다. " 교장은 교구와 대교구 관리들에게.. 2024. 2. 6.
에마누엘라 오를란디를 위한 진실과 정의, 침묵은 공범자 에마누엘라 오를란디를 기억하기 위한 전통적인 집회에서, 에마누엘라 오빠 피에트로 오를란디는 주목해야할 할 사람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여기에는 교황 프란치스코도 포함되어 있다. "왜 그는 실종된 에마누엘라가 죽었다고 말했을까요? 그는 그 이유를 설명해야 합니다." 피에트로 오를란디는 로마의 라르고 조반니 23세 광장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는 바티칸이 1983년 6월 22일에 발생한 에마누엘라의 실종 사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지 며칠 후의 일이다. 이 집회에서 피에트로 오를란디는 말한다. "진지한 조사를 위해서는 보여주기식 조사가 아니라 이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봐야 합니다" 이에는 전 국무장관인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과 전 교황 비서인 몬시뇰 조르지오 겐스바인이 포함.. 2024.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