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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해로운 일도 서슴지 않는 가톨릭 내 고질적 부정부패-내부 부패 폭로 감사관 사망사건 바티칸 시티 전 바티칸 부 감사관 Ferruccio Panicco가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은 단순한 비극을 넘어선다. 바티칸 내부 부패를 폭로했고그에 대한 보복으로 발생한 피해까지 세상에 드러낸다.  바티칸은 Panicco와 그의 동료 Libero Milone두 감사관이 발견한 재정적 부정을 드러내려는 시도를 억압, 은폐했다. 이들은 고위 관리들의 재정 활동을 감사했다.발견한 부정 사용과 부패를 공개하려 했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그들의 경력과 건강을 위협받는 결과를 초래했다. 두 감사관은 부당하게 직에서 해고됐다.바티칸 재정 부정을 보고한 직후다. 하여 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며 법적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청구한 손해배상은 총 900만 유로로  잃어버린 직업과 명예, .. 2024. 5. 6.
미국 가톨릭 신부, 노예영혼 구제와 노예판매의 모순 미국 내 가톨릭 교회의 확장과 기관 유지가노예 매매로 얻은 이익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은최근에야 공론의 장에 오르기 시작했다.  저자 레이첼 스와른스의 새 책 "The 272: The Families Who Were Enslaved and Sold to Build the American Catholic Church" "노예 없이 오늘날의 미국 가톨릭 교회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 포인트다. 1838년 예수회가 272명의 노예를 판매한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가톨릭 교회의 노예제 역사를 다루며이 문제의 현실적 여파를몇 세대에 걸친 한 가족의 이야기로 전달한다. 당시 예수회 신부들은 자신들의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고메릴랜드에서 예수회를 안정화시키기 위해조지타운 대학을 구하기 위한 수단으로 272명의 남녀노소 .. 2024. 5. 4.
쾰른 대교구, 30년간 사제성범죄 보고받고도 해당사제 해임 안해 사제직 수십년간 계속 이어가 독일 쾰른 지방법원은 1970년대부터 가톨릭 신부에 의해 320여차례 성학대 피해를 당한 원고에게 쾰른 대교구가 30만 유로의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이는 독일법원에서 가톨릭 성범죄에 대해 내린 법정 배상금의 첫번째 판결이다.  가해 신부는 사망 이전 가해사실을 공개적으로 자백한 바 있다.  전형적인 가톨릭 성학대 범죄의 경우처럼 이 사건 역시 공소시효가 이미 만료 되었지만, 대교구는 가해 사실에 대해 일체의 반론을 하지 않았다.이는 피해자의 주장을 모두 인정함을 시사한다.  법원이 쾰른 대교구에게 명령한 30만 유로의 배상금은 교구측이 과거에 자의적으로 상정하여 지급한 피해보상금 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다.  이번 판결은 이후 제기되는 가톨릭 성범죄 소송의 중요한 선례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 5. 2.
캐나다 매니토바 주 경찰, 아동성추행한 가톨릭 신부 체포 캐나다 매니토바 주 경찰은 8세 소녀의 성추행 혐의로 리틀 그랜드 래피즈에 위치한한 가톨릭 신부를 2023년 5월 27일 체포했다. 이 사건은 소녀가 현지 가톨릭 교회에서 신부와 단둘이 있을 때 발생했다. 신부 아룰 사바리(48)는교회 청소를 돕고 있던 소녀를 성추행 했다. 피해 소녀는 사건 후 집으로 도망쳐 어머니에게 사건을 알렸다. 현재 사바리는 성폭행, 성적 간섭, 젊은이를 대상으로 한 성착취, 아동 유인 및 강제 구금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되어 위니펙에 구금됐다.  맥머치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의 스콧 소장은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수사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또한 사바리 신부가 포인가시 원주민 지역에서도 종교 활동을 해서해당 지역에도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사건.. 2024.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