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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차별 구조 정당화하는 디다케 초기 기독교 문서인 '디다케(Didache)'논의, 비판이 활발하다. 로마 가톨릭 교회 많은 교리, 가르침은1세기경 시대적, 문화적 배경에 뿌리를 둔다.  '디다케(Didache)' 의 내용이 그러하다.   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데천주교회 교리는 변화를  반영못한다.  로마 가톨릭 교회는 신자들에게 매우 엄격한 윤리적 기준을 요구한다. '디다케'는 기도, 금식, 성찬식 등 종교적 의식을 엄격히 지키라 한다. '디다케'에서 비롯된 이러한 기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비현실적이다. 심지어 불가능한 수준의 도덕성을 강요한다.  '디다케'는 신자들에게 완벽한 정직, 순결, 타인비판금지  등 높은 도덕적 기준을 요구한다.'디다케'는 거짓말과 도둑질을 철저히 금한다. 간음을 극도로 경계한다. 이러한 엄.. 2024. 7. 7.
종교적 신념인 순교의 폭력이라는 이중성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삼종기도 말미에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발생한 충돌과 학살을 언급했다.신앙에 대한 증오로 목숨을 잃은 그리스도인들을 순교자로 칭송했다. 이는 종교적 신념을 고귀한 희생으로 미화하며, 종교적 갈등과 폭력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피해자를 양성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간과하게 만든다. 순교를 신앙의 절대적 가치로 삼는 가톨릭 이는 몇가지 문제가 있다. 첫째, 순교를 강조하는 문화는 평화적 해결과 타협의 가능성을 차단한다. 종교적 신념을 지키기 위한 희생을 절대화하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대화나 협상이 어려워진다. 이는 종교적 폭력의 악순환을 초래한다. 예를 들어, 중세 십자군 전쟁 동안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순교를 선택했으며, 이는 종교적 갈등을 더욱 악화시켰다.. 2024. 6. 29.
가톨릭 내 성범죄와 Me Too 2017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미투(Me Too) 운동성폭력 피해자들이 용기내어 폭로한 성범죄사건들. 이 운동은 권력 구조 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폭로가 중점이다.가톨릭 교회 내 성폭력 사건들도 많은주목을 받고있다. 가톨릭 교회 내 성폭력 문제는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다.은폐와 권위주의 문화로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가톨릭은 은폐시도만 했다.이는 피해자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가톨릭에대한 신뢰만 떨어뜨렸을 뿐이다. 가톨릭내 성직자에 대한 비판이 금기시되는 권위주의 문화는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묵살할뿐이다.성폭력 사건이 교회 내부에서만 처리되었고  공정한 법적 절차도 거치지 않는다.투명성이 부족하여 피해자와 사회의 신뢰를 얻기 어려울정도다. 국내사례로는2011년,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한만삼 신부가남수단에.. 2024. 6. 28.
극우 가톨릭 단체 아카데미아 크리스티아나, 카톨릭이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극우 가톨릭 단체인 아카데미아 크리스티아나(Academia Christiana)  2013년 설립전통적인 가톨릭 교육, 사회적 이슈, 스포츠 통해 청소년에게 교육 프로그램 제공한다.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극우 이념 퍼뜨려 폭력 조장한다 비판 받는다. 아카데미아 크리스티아나는 단순히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는 것처럼 보였지만,그 이면에는 폭력을 정당화하고 반유대주의를 퍼뜨리는 극단적인 이념이 숨겨져 있다. 프랑스 내무부 장관 제랄드 다르마냉폭력과 무력 사용을 정당화한다는 이유로이 단체를 해산할 계획이라 발표했다. "이 단체는 전쟁 용어를 사용하고 지지자들에게 무장하고십자군 전쟁을 벌이도록 명시적으로 권장한다이러한 행위는 프랑스 공화국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따라서 정부는 이 단체의 해산을 결정한.. 2024.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