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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반복되는 성범죄 문제 이대로 좋은가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가톨릭 교회의전직 집사이자 변호사였던 버질 맥시 휠러 III(64세).버질 휠러는 2000년부터 2002년 사이가족 친구의 아이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았다.피해자는 당시 10세에서 12세 사이였다. 휠러는 2021년 3월 체포되었다.2021년 12월 미성년자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 혐의를 인정하며 유죄를 인정했다.5년간의 집행유예와 성범죄자 등록 의무를 부과받았다. 피해자는 2021년 7월 가명을 사용해 휠러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휠러는 처음에 100만 달러 이상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구두 합의했다.그러나 성범죄자로 등록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합의를 철회했다. 휠러는 2023년 4월 췌장암으로 사망했다.사망 후 그의 유산을 이용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휠러의 유산은 주.. 2024. 6. 13.
가톨릭의 비윤리 행위, 미혼모 출산 아동 강제 입양 벨기에에서 벌어진 가톨릭 교회의 사건은인권 문제로서 우리의 주목을 끌고 있다.이 사건에서는 약 30,000명의 아이들이 어머니의 동의 없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이는 사회적 충격을 안겨주었다.2차 세계 대전 이후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가톨릭 교회는 미혼모들이 출산한 아이들을 강제로 빼앗아입양시키는 비윤리적인 행위를 수행했다.이로 인해 미혼모들은 교회 시설에서 학대와 고통을 겪게 되었다.출산 후에는 자녀를 잃게 되는 아픈 상황이었다.이러한 사건은 교회의 인권 침해 행위로,독립적인 조사를 통해 진상이 규명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비록 교회는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지만,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은 아직도 상처를 호소하고 있다.따라서 피해자들은 사과 이상의 정의를 요구하고 있다.국가와 교회는 이에 대한 책임을.. 2024. 6. 7.
프란치스코의 동성애 지지, 그 진정성 의심받다 교황 프란치스코가 동성 커플을 축복할 수 있다고 선언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번 선언은 성소수자에 대한 포용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보이지만,그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교황의 개방적인 태도는 성소수자들에게는 희망적인 메시지일 수 있지만,전통적인 가치를 중요시하는 보수적인 신자들에게는 혼란과 분열을 초래할 수 있다. 가톨릭 교회는 앞으로 이러한 갈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교회의 도덕적 권위는 이미 수많은 스캔들과 부패로 인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성추행 사건들과 그에 대한 은폐 시도는교회가 주장하는 도덕적 우월성을 심각하게 흔들어 놓았다.이런 상황에서 교회의 이번 선언은 그저 또 다른 위선적인 움직임으로 보일 뿐이다. 결국, 가톨릭 교회가 진정한 평화와 화.. 2024. 6. 2.
프란치스코 교황의 성탄 메세지가 진정성을 가지려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탄생 전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미사를 집전하며예수탄생지인 베들레헴이여전히 분쟁과 폭력의 중심지로 남아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그는 "베들레헴과 가자 지구에서의 폭력은 평화를 저해하고 있습니다. 이는 예수 가르침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평화의 외침이 과연진정성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십자군 전쟁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교회는 종종 전쟁과 폭력에 연루되었다.때로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행동해왔다.이는 교회의 도덕적 권위를 훼손시켰다. 최근 가자 지구에서의 폭력 사태는 교회의 무능력을 다시 한번 드러낸다.이 지역에서는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되고 있으며,인도적 위기는 날로 심화되고 있다.국제 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가자 지구의 상황은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 2024.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