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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38

가톨릭 내 성범죄와 Me Too 2017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미투(Me Too) 운동성폭력 피해자들이 용기내어 폭로한 성범죄사건들. 이 운동은 권력 구조 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폭로가 중점이다.가톨릭 교회 내 성폭력 사건들도 많은주목을 받고있다. 가톨릭 교회 내 성폭력 문제는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다.은폐와 권위주의 문화로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 가톨릭은 은폐시도만 했다.이는 피해자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가톨릭에대한 신뢰만 떨어뜨렸을 뿐이다. 가톨릭내 성직자에 대한 비판이 금기시되는 권위주의 문화는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묵살할뿐이다.성폭력 사건이 교회 내부에서만 처리되었고  공정한 법적 절차도 거치지 않는다.투명성이 부족하여 피해자와 사회의 신뢰를 얻기 어려울정도다. 국내사례로는2011년,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한만삼 신부가남수단에.. 2024. 6. 28.
가톨릭 전통가치 흔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말말 종교는 본시 역할은 무엇일까?그건 바로 도덕적 지침과 영적 지향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가치가 훼손된 종교는 어떨까?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할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을 위해모스크바를 방문하라는 초청을 거절했다.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갈등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황은 우크라에게  "백기를 들 용기" 발언을 했다.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강하게 반발한것은 당연하다. "백기를 들 용기"라는 표현은 항복을 의미하기때문이다. 이는 우크라이나와 같은 분쟁 지역에서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메시지임에 분명하다. 그렇기에 피해자 측은 크게 반발하는 것이다.  교황은 전통적으로 분쟁 상황에서중립을 유지하려는 입장을 취한것이겠지만이러한 발.. 2024. 6. 15.
가톨릭, 반복되는 성범죄 문제 이대로 좋은가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가톨릭 교회의전직 집사이자 변호사였던 버질 맥시 휠러 III(64세).버질 휠러는 2000년부터 2002년 사이가족 친구의 아이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았다.피해자는 당시 10세에서 12세 사이였다. 휠러는 2021년 3월 체포되었다.2021년 12월 미성년자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 혐의를 인정하며 유죄를 인정했다.5년간의 집행유예와 성범죄자 등록 의무를 부과받았다. 피해자는 2021년 7월 가명을 사용해 휠러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휠러는 처음에 100만 달러 이상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구두 합의했다.그러나 성범죄자로 등록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합의를 철회했다. 휠러는 2023년 4월 췌장암으로 사망했다.사망 후 그의 유산을 이용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휠러의 유산은 주.. 2024. 6. 13.
가톨릭의 비윤리 행위, 미혼모 출산 아동 강제 입양 벨기에에서 벌어진 가톨릭 교회의 사건은인권 문제로서 우리의 주목을 끌고 있다.이 사건에서는 약 30,000명의 아이들이 어머니의 동의 없이 입양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이는 사회적 충격을 안겨주었다.2차 세계 대전 이후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가톨릭 교회는 미혼모들이 출산한 아이들을 강제로 빼앗아입양시키는 비윤리적인 행위를 수행했다.이로 인해 미혼모들은 교회 시설에서 학대와 고통을 겪게 되었다.출산 후에는 자녀를 잃게 되는 아픈 상황이었다.이러한 사건은 교회의 인권 침해 행위로,독립적인 조사를 통해 진상이 규명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비록 교회는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지만,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은 아직도 상처를 호소하고 있다.따라서 피해자들은 사과 이상의 정의를 요구하고 있다.국가와 교회는 이에 대한 책임을.. 2024.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