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톨릭38

가톨릭 신의 뜻보다는 권력유지에 더 충실 가톨릭 교회가 또 다시 부끄러운 비밀을 드러냈다.여전히 가톨릭 교회가 신도들을 보호하기보다는자신들의 이미지와 권력을 유지하는 데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탈리아 출신마르코 루프니크 신부는 수십 년 동안 여성들을 성학대하면서 동시에가면을 쓴 목자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왔다.  자신이 저지른 성학대로 자동적으로 파문당했음에도 불구하고여전히 신부의 직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의 성범죄는 교회 내부에서 다 알고있음에도교회 지도자들은 그의 범죄를 묵인하고 보호해왔다.심지어그는 바티칸에서 연례 사순절 리트리트(retreat)의 설교자로 대체되었다.세계 가족 대회의 로고로 그의 작품이 선택됐다.교회는 그의 파문이 확인된 후에도빠르게 그에 대한 제재를 해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역시루프.. 2024. 5. 9.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해로운 일도 서슴지 않는 가톨릭 내 고질적 부정부패-내부 부패 폭로 감사관 사망사건 바티칸 시티 전 바티칸 부 감사관 Ferruccio Panicco가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은 단순한 비극을 넘어선다. 바티칸 내부 부패를 폭로했고그에 대한 보복으로 발생한 피해까지 세상에 드러낸다.  바티칸은 Panicco와 그의 동료 Libero Milone두 감사관이 발견한 재정적 부정을 드러내려는 시도를 억압, 은폐했다. 이들은 고위 관리들의 재정 활동을 감사했다.발견한 부정 사용과 부패를 공개하려 했다. 그러나 이것이 오히려 그들의 경력과 건강을 위협받는 결과를 초래했다. 두 감사관은 부당하게 직에서 해고됐다.바티칸 재정 부정을 보고한 직후다. 하여 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며 법적 투쟁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청구한 손해배상은 총 900만 유로로  잃어버린 직업과 명예, .. 2024. 5. 6.
미국 가톨릭 신부, 노예영혼 구제와 노예판매의 모순 미국 내 가톨릭 교회의 확장과 기관 유지가노예 매매로 얻은 이익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은최근에야 공론의 장에 오르기 시작했다.  저자 레이첼 스와른스의 새 책 "The 272: The Families Who Were Enslaved and Sold to Build the American Catholic Church" "노예 없이 오늘날의 미국 가톨릭 교회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 포인트다. 1838년 예수회가 272명의 노예를 판매한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가톨릭 교회의 노예제 역사를 다루며이 문제의 현실적 여파를몇 세대에 걸친 한 가족의 이야기로 전달한다. 당시 예수회 신부들은 자신들의 재정적 위기를 극복하고메릴랜드에서 예수회를 안정화시키기 위해조지타운 대학을 구하기 위한 수단으로 272명의 남녀노소 .. 2024. 5. 4.
캐나다 매니토바 주 경찰, 아동성추행한 가톨릭 신부 체포 캐나다 매니토바 주 경찰은 8세 소녀의 성추행 혐의로 리틀 그랜드 래피즈에 위치한한 가톨릭 신부를 2023년 5월 27일 체포했다. 이 사건은 소녀가 현지 가톨릭 교회에서 신부와 단둘이 있을 때 발생했다. 신부 아룰 사바리(48)는교회 청소를 돕고 있던 소녀를 성추행 했다. 피해 소녀는 사건 후 집으로 도망쳐 어머니에게 사건을 알렸다. 현재 사바리는 성폭행, 성적 간섭, 젊은이를 대상으로 한 성착취, 아동 유인 및 강제 구금 등 여러 혐의로 기소되어 위니펙에 구금됐다.  맥머치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의 스콧 소장은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수사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또한 사바리 신부가 포인가시 원주민 지역에서도 종교 활동을 해서해당 지역에도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사건.. 2024. 4. 26.